Rev+: 온체인 가치 분배의 패러다임 혁명

2025년 7월 15일, Core 재단은 블록체인 업계 최초의 프로토콜 레벨 수익 공유 메커니즘인 Rev+ 프로토콜을 공식 출범했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 계약 개발자, 스테이블코인 발행자 및 DAO가 사용자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가스비에서 직접 수익을 분배받을 수 있도록 하여, Web3 영역에서 오랫동안 존재했던 가치 분배 단절 문제를 해결한다.

데이터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의 연간 온체인 거래액은 35조 달러를 넘었으며(Visa의 글로벌 거래량의 2배), 그동안 발행자는 이 거래에서 직접적인 수익을 얻지 못했다. Rev+는 가스비의 흐름을 재설계하여 온체인 유통을 지속 가능한 수익원으로 전환했으며, Tether, Circle 등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가 테스트 통합에 참여 중이며, 홍콩 금융관리국은 이를 “스테이블코인 샌드박스 2.0” 시범 프로그램에 포함시켰다.

Core Rev+ Protocol Analysis: How On-Chain Revenue Sharing Redefines the Web3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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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Insights 기사는 Core 재단이 출시한 Rev+ 프로토콜이 스마트 계약 개발자 및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가 온체인 거래 가치에서 직접 수익을 얻는 구조를 최초로 실현한 원리와 산업적 파급효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기술 아키텍처: 4차원 기여 모델 기반의 분배 구조

Rev+의 핵심 혁신은 투명하고 검증 가능한 분배 로직을 수립한 데 있다.

직접 수수료 공유: 사용자가 스테이블코인을 전송하거나 스마트 계약과 상호작용할 때, 가스비의 일정 비율(예: 20%)이 관련 프로젝트의 스마트 계약 주소로 자동 분배된다.

동적 보상 풀: 나머지 가스비는 보상 풀로 유입되며, 아래 네 가지 지표에 따라 분배된다.

  • 거래량 점유율 (예: 특정 스테이블코인이 네트워크 전체 거래량의 30%를 차지할 경우, 30% 보상 수령)
  • 신규 유저 수 (활성 주소 증가 유도)
  • 명목 거래 금액 (자본 규모 반영)
  • 누적 가스 사용량 (네트워크 기여도 측정)

이 모델은 비트코인 스테이킹을 지원하는 유일한 EVM 체인인 Core 체인 위에서 작동하며, 단일 거래당 비용은 $0.001 수준으로, 고빈도 금융 상호작용을 위한 기반 인프라를 제공한다. 개발자는 JuCoin의 개발자 문서를 통해 구체적인 연동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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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한 핵심 문제들

산업 불균형 현황

  •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의 고충: USDT, USDC 등은 하루 수천억 달러의 거래를 처리하지만, 수익원은 준비금 이자수익(연 4.5%)에 의존하며 온체인 가치를 포착하지 못하고 있다.

  • 개발자 인센티브 부족: DeFi 프로토콜은 온체인 활동의 30.8%를 차지하지만, 높은 가스비를 부담해 계약을 배포(즉 ‘임대료’ 지불)할 뿐 수익 분배는 없다.

Rev+의 돌파구

  • 이해관계 재정렬: 프로토콜 사용자(예: 스테이블코인 송금자)를 수익원으로 전환함으로써, 토큰 인플레이션 기반 보조금 의존도를 줄인다.

  • 제로 진입장벽: Core 체인 위에 배포된 모든 자산(스테이블코인, RWA, NFT 등)을 지원하며 별도의 거버넌스 토큰 발행이 필요 없다.

시장 반응 및 초기 실험

데이터 성과

  • 출시 첫 24시간: 12만 건의 온체인 조회 거래 발생, 상위 프로젝트의 문의량 300% 증가.

  • 기관 반응: 초기 테스트 할당량의 70%가 아시아계 헤지펀드에 의해 소진되어, 자본 측의 모델 신뢰도 입증.

핵심 파트너십 진척

  • Tether (USDT): 온체인 전송 가스비의 1%(일일 약 $50만)를 Rev+를 통해 금고로 환수 계획.

  • 홍콩 규제 시범사업: 채권, 지분 등의 자산을 토큰화할 때 자동 유통 수익을 포착하는 구조에 대한 규제 실험.

  • RWA 시장 활성화: SpaceX 지분형 토큰(SPCX 등)을 발행한 기업이 거래 분배 수익을 획득 가능.

논란 및 리스크 균형

분배 형평성 논란

  • 마태 효과 우려: 거래량 기반 분배는 USDT와 같이 점유율 60%를 차지한 대형 프로젝트의 수익 독점화로 이어지고, 소형 개발자는 소외될 수 있다.

  • 노드 보상 약화: 일부 가스비가 분배되면 Core 체인 검증자 보상이 기존 8–15%에서 5–10%로 하락할 수 있어, 동적 균형 필요.

규제 적응 도전

  • 세금 불확실성: 미국 IRS는 가스 수익 분배를 ‘증권 배당금’으로 간주할 수 있으며, 발행자의 세금 신고 복잡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 증권성 판정 위험: 미국 SEC는 수익 공유 모델을 미등록 증권 발행으로 판단할 수 있어, 미국 내 프로젝트의 접근을 제한할 수 있다.

기술적 실현 한계

  • 멀티체인 확장 문제: 현재 Core 체인 자산만 지원되며, 비트코인 기반 자산 등의 크로스체인 수익 분배 모델은 아직 개발 중이다.

온체인 거래 비용이 생산성 수익으로 전환되고, 개발자가 ‘임대료를 내는 입장’에서 ‘자산을 소유한 주체’로 변화할 때, Web3는 진정한 가치 창출 엔진이 될 수 있다. Rev+의 실행은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를 넘어, ‘탈중앙화 경제가 과연 공정한 분배를 실현할 수 있는가’에 대한 최종적인 시험이다 — 그 성패는 차세대 인터넷 생산 관계의 기준을 규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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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son Ol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