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sma는 “스테이블코인 네이티브” EVM 호환 레이어1로 포지셔닝되며, 수수료 0 스테이블코인 전송·사용자 지정 가스·기본 BTC 브리지를 강조해 법정화폐 수준의 결제 경험을 온체인으로 가져오려 합니다. 본 Innovation and Tech 글은 Plasma의 기술 구조와 XPL 토크노믹스를 해부하고, 최근 퍼블릭 세일과 언락 규칙을 더해 추적 가능한 마일스톤과 리스크 포인트를 제시합니다.
요약: Plasma는 EVM 호환성 + 스테이블코인 네이티브 특성으로 결제에 진입; XPL 초기 공급 100억, 4대 배분과 인플레이션 곡선이 명확; 퍼블릭 세일과 메인넷 페이스가 단기 핵심 포인트.
Plasma란?
Plasma는 자신을 “스테이블코인을 위해 구축된 고성능 레이어1”로 설명합니다. 수수료 0 USD₮ 전송, 사용자 지정 가스 토큰, 기밀 결제를 지원하며, 대규모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으로 시작한다고 주장합니다. 개발자에게는 완전한 EVM 호환(Foundry/Hardhat/MetaMask 등)과, BTC를 EVM 기반 앱·정산으로 들여오는 기본·신뢰 최소화 Bitcoin→EVM 브리지를 제공합니다.
누가 먼저 이득을 보나?
결제/정산 앱: 고빈도 소액을 수수료 0/저비용으로 처리.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지갑: “사용자 지정 가스”와 컴플라이언스 도구 통합의 수혜.
크로스자산 라우팅/마켓메이킹 프로토콜: 기본 BTC 브리지와 깊은 스테이블코인 풀로 제품 범위 확장.
아키텍처 및 특징(EVM, Gas, 기본 브리지)
EVM 호환성
Plasma는 “완전 EVM 호환”으로 Solidity 배포와 표준 툴체인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사용자 지정 가스는 USDT/BTC 등 자산으로 자동 스왑을 통해 수수료 지불을 가능케 해 UX 마찰을 낮춥니다. 기본 BTC 브리지는 신뢰 최소화 전제에서 BTC를 EVM 측으로 가져와 “스테이블코인 × BTC” 조합을 확장합니다.
네트워크·개발 메모
공식 문서에 네트워크 파라미터와 익스플로러 접속(예: ChainID 9746, 테스트넷 익스플로러, 가스 잔액 체크)이 제시되어, 팀이 테스트 환경 연결과 트랜잭션 경로 검증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토크노믹스(공급, 유틸리티, 배분)
초기 공급·유틸리티
XPL 초기 공급: 10,000,000,000(100억). XPL은 Plasma의 네이티브 가스·보안 자산으로 수수료 지불, 검증자/스테이커 보상, 생태계 인센티브, 거버넌스에 사용됩니다.
4대 배분(언락 포함):
- 퍼블릭 세일 10%(10억): 예치 캠페인·공개 세일 참여자 대상; 미국 외 참가자는 메인넷 퍼블릭 베타 시 언락, 미국 참가자는 12개월 락(2026-07-28 전량 언락).
- 생태계·성장 40%(40억): MM/인센티브/유동성·통합 지원; 이 중 8%(8억)는 메인넷 퍼블릭 베타 시 언락, 나머지 32%(32억)는 이후 36개월 월 선형 언락.
- 팀 25%(25억): 1년 클리프 + 24개월 월 선형(총 3년).
- 투자자 25%(25억): 팀과 동일.
인플레이션·소각
검증자 보상은 연 5% 인플레이션에서 시작, 매년 0.5%p씩 내려 3% 기본선까지; EIP-1559 방식 베이스 수수료 소각으로 온체인 사용량에 비례해 장기 희석을 상쇄(팀/투자자 락 물량은 스테이킹 보상 없음).
평가 팁
세컨더리에서는 “생태계 8% 즉시 언락 + 퍼블릭 세일(미국 외) 즉시 언락 + 팀/투자자 클리프 이후 분출”을 “실질 유통 곡선”으로 합산해, 프로토콜 수익/사용과 비교하여 공급 압력 시점을 관찰하세요.

생태계 및 파트너십
Plasma 스택은 “스테이블코인 네이티브 컨트랙트, 카드/피아트 온·오프램프, 리스크·컴플라이언스 툴”에 대한 통합 접근(3자 제공)을 강조하며, 론치 단계에서 스테이블코인 깊이와 결제 시나리오에 투자합니다. 기본 BTC 브리지는 “스테이블코인 × BTC” 제품의 조립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CoinDesk는 XPL 퍼블릭 세일과 유동성 리저브 템포, 그리고 Founders Fund, Framework, Bitfinex 등 초기 투자·협력 배경을 다뤘습니다. Plasma가 결제, 온체인 인보이싱, 가맹점 정산을 연결하면, 스테이블코인 네이티브 특성이 핵심 차별화가 됩니다.
최신 진행 및 로드맵(퍼블릭 세일·메인넷)
- 퍼블릭 세일: 2025-07-17 시작, FDV $500M 목표로 10% 판매; 이전 “예치 라운드”는 35분에 $1B 상한을 달성했다는 보도.
- 세일 결과: 다수 매체가 약 $373M 청약( $50M 배정의 7×+ )을 보도—높은 관심과 분배 잠재력 시사.
- 메인넷·기능: “0 수수료 스테이블코인 전송, 사용자 지정 가스, 기본 BTC 브리지, EVM 배포”를 공개 베타에서 정식 메인넷으로 점진 전개.
메인넷 활성 주소/수수료 소각, 순 스테이블코인 유입·브릿지된 BTC 규모, 컨트랙트 배포 수와 결제 dApp의 잔존이 실제 네트워크 효용을 좌우합니다.
리스크 및 체크 포인트
단·중기 핵심은 “공급-수요 미스매치 리스크”: 퍼블릭 세일과 생태계 즉시 언락이 초기 유통을 키우고, 사용량이 뒤처지면 XPL 2차 시장이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 BTC 브리지와 “사용자 지정 가스”는 복잡한 라우팅·리스크 통제가 필요—공개 감사와 런타임 데이터로 신뢰 최소화·사용성을 검증해야 합니다.
스테이블코인 비즈니스는 규제 변화에 민감합니다. 특히 “발행·정산·가맹 수납” 요건은 관할마다 다릅니다. MiCA 백서와 후속 공시는 컴플라이언스 평가에 중요합니다. 끝으로 EIP-1559 소각은 고사용 시 인플레이션을 상쇄하지만, 저사용 구간에선 충분치 않을 수 있으니 동적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FAQ
Q1: Plasma는 일반 EVM 체인과 무엇이 다른가요?
A: 스테이블코인 네이티브(0 수수료 USD₮, 사용자 지정 가스, 기밀 결제)와 기본 BTC 브리지를 최우선으로 둡니다—결제·정산을 퍼스트 클래스로 취급.
Q2: XPL 핵심 배분·언락 규칙?
A: 퍼블릭 세일 10%(미국 외 메인넷 즉시, 미국 12개월 락), 생태계 40%(8% 즉시, 32% 3년 선형), 팀 25%·투자자 25%(1년 클리프 + 24개월 선형).
Q3: 인플레이션과 소각은 어떻게 협업하나요?
A: 인플레이션 5%에서 시작, 매년 0.5%p 하락해 3%까지; EIP-1559 베이스 수수료 소각이 사용량에 비례해 희석을 상쇄.
Q4: 단기 주목할 마일스톤?
A: 세일 이후 메인넷 지표(액티브/소각/순 스테이블 유입), BTC 브리지 사용량, 결제 dApp의 잔존·성장.
Q5: 퍼블릭 세일 열기를 어떻게 볼까?
A: ~$373M 청약은 강한 수요를 시사하지만, 지속적 트랙션은 메인넷 사용 데이터가 입증해야 합니다.
핵심 요약
Plasma는 스테이블코인 네이티브 결제·정산을 겨냥하며 EVM 호환성, 사용자 지정 가스, 기본 BTC 브리지를 제공합니다.
XPL 초기 공급 100억; 배분은 퍼블릭 10% / 생태계 40% / 팀 25% / 투자자 25%, 언락 일정이 명확합니다.
인플레이션은 5%에서 3%까지 감쇠; EIP-1559 수수료 소각과 결합해 장기 희석을 균형화.
퍼블릭 세일은 높은 관심(~$373M 청약)을 받았지만, 중기 성패는 메인넷 사용·수익 정합성에 달렸습니다.
BTC 브리지와 스테이블코인 컴플라이언스 경로의 감사·실사용 데이터가 구조적 리스크를 줄이는 관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