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vation & Tech

Taiko는 “이더리움 등가 + Based Rollup(이더리움 검증자 시퀀싱)”을 핵심으로, 메인넷 이후 탈중앙 시퀀싱과 멀티-프루프 체계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본 Innovation and Tech 글은 기술 구조, 토크노믹스, 생태 협업, 로드맵을 정리하고 투자·통합 포인트를 제시한다.

요약: Taiko는 Type-1 ZK-EVM과 Based Rollup으로 등가를 유지하며 향후 업그레이드를 상속한다; 토큰·에어드롭은 공개된 언락·할당 규칙을 따르고, 생태는 개발자/프로버 네트워크 중심으로 확장 중이다.

Taiko란?

Taiko는 “Type-1(이더리움 등가)” ZK-Rollup이자 Based Rollup이다. L1 이더리움 검증자가 L1 블록 생성 시 L2 블록을 순서화하여 중앙화 시퀀서를 의존하는 단점을 완화하고, 이더리움 합의의 파이널리티를 상속한다. 등가는 이더리움 도구 체인을 최대한 재사용하고 향후 업그레이드와 함께 진화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목표는 최소한의 차이로 최대 호환·보안을 얻는 것.

다른 L2와의 차이

Based 시퀀싱: L1 검증자가 L2 블록을 직렬화하여 검열·다운타임 리스크를 낮춘다.
Type-1 등가: 이더리움 의미론·가스 규칙에서 벗어나지 않아 “호환 레이어”의 불확실성을 줄인다.



기술과 응용

Taiko는 “멀티 프루프/멀티 참여자” 노선을 택한다. 누구나 퍼미션리스로 제안자/프로버로 참여 가능하며, 프루프는 이더리움에 제출되어 보안과 파이널리티를 확보한다. 개발자는 EVM 계약을 그대로 이식하고 기존 지갑·노드·툴체인을 재사용할 수 있다. 대표 사례: 고빈도 DeFi, 결제·정산, “추적 가능 + 저비용” 온체인 비즈니스.

왜 Type-1을 고수하나?

공식 기술 노트는 Type-1을 유지해야 현재 등가를 보장하고 EVM/DA 개선 등 향후 업그레이드 상속이 용이하다고 강조한다. “기능 ↔ 호환” 트레이드오프의 경직화를 피한다.

토크노믹스

총량·용도

총 10억—생태 인센티브, 거버넌스, 프로빙 네트워크 참여 등에 사용(공식/1차 소스). 언락: TGE 2024-06-05; 팀/투자자 12개월 락, 이후 25% 클리프, 잔여 75% 36개월 선형.

공개 배분

Mirror 기준: 투자자 11.62%; 코어 팀 1차 9.81695%(그 외 트레저리/커뮤니티는 추후 거버넌스·공시).

에어드롭 1단계

메인넷 전 Airdrop Phase 1—초기 공급 5%를 자격 주소에 배분(오직 claim.taiko.xyz). 조기 분산과 참여 확대 목적.

생태 협업과 개발자 지형

인프라 → 애플리케이션 → 개발자 성장의 3축으로 확장.

인프라 레이어

노드/RPC, 데이터 인덱싱·옵저버빌리티, 오라클, 크로스체인 유동성 라우터가 성숙 중—블록 가용성과 지연 단축. 브리지·결제 경로 다변화로 L1/L2 및 타 L2 간 자본 회전 가속.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DeFi 프리미티브(DEX·대출·스테이블), 결제·정산, NFT/GameFi 툴체인이 테스트·그레이 출시 중. 등가 EVM으로 마이그레이션 부담↓, 기존 감사 재활용↑.

개발자 성장

해커톤/그랜트/바운티 + 신속 집행 펀드로 프로토타입 부담↓. 문서·예제 저장소는 로컬→메인넷 빌드·회귀 스크립트를 제공, CI/CD 단축. 데이터 팀은 L1→L2 프루프 큐·평균 프루프 비용·메시지 파이널리티 분포 등 대시보드로 가시성을 확보—리스크·용량 기획에 유용.

Taiko Analysis: Based ZK-EVM, Token, and Ecosystem
Image Source:X

로드맵

단기(메커니즘 강화)

제안자/프로버 탈중앙과 인센티브 튜닝으로 평균·분산 프루프 비용↓, 부하 시 안정성·검열 저항↑; 배치·수수료 시장 개선으로 확인/파이널리티 예측 가능성↑.

중기(성능+경제)

DA·병렬 실행 최적화, 정밀 수수료 티어·레이트 리밋으로 피크 완화. 퍼블릭 굿즈/인센티브는 “유효 개발 시간·계약 활동·실사용” 가중치↑—TVL 단일 지표 의존↓.

장기(이더리움과 동주)

업그레이드 등가 상속 지속—EVM 행태·코스트 모델 동기화. 거버넌스는 프루프 보상·배치 크기·브릿지 임계 등 핵심 파라미터를 온체인화하고 투명 재무 공시로 지속 가능성 강화.

FAQ

Q1: 시퀀서 기반 L2와 차이?
A: 이더리움 L1 검증자가 L2를 시퀀싱하는 Based Rollup—단일 장애·검열 리스크 완화.

Q2: 왜 Type-1 등가?
A: 툴체인 호환 극대화 + 업그레이드 상속 용이.

Q3: 언락 규칙?
A: TGE 2024-06-05; 팀/투자자 12개월 락 → 25% 클리프 → 75% 36개월 선형.

Q4: 추가 에어드롭?
A: 1단계(5%) 완료. 이후는 거버넌스/공지 따름—비공식 링크 주의.

Q5: 배포 방법?
A: 문서의 노드/브릿지/API 가이드대로—이더리움 네이티브에 근접한 마이그레이션 비용.

핵심 정리

Taiko = Type-1 등가 + Based Rollup—이더리움급 보안·호환 증폭.

총 10억, 팀/투자자 12개월 락 후 단계적 해제; 에어드롭 1단계 5% 배분 완료.

생태는 오픈소스·개발자 중심으로 이더리움 업그레이드에 보조.

탈중앙 제안/프루빙과 투명 수수료 시장이 중장기 안정·안전 마진 좌우.

통합 베스트 프랙티스: “등가 우선·단계적 롤아웃·가시성·롤백 가능,” 크로스도메인 대사·보정의 일상화.

평가 지표는 퍼블릭 굿즈 효율·생태 리텐션·거버넌스 투명성까지 포함—단순 TVL/단기 거래량을 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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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son Oliver